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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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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하이트 맥주와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협약식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최근 하이트 맥주(주)와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트 맥주(주)가 여주군 지역의 하이트 맥주 판매에 비례한 기금(병, 캔, 피쳐당 10원)을 적립해 여주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트 맥주측은 조성된 기금을 월별로 여주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통보하고 분기별 현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또한 여주군은 지역축제 및 여주군이 주관하는 행사에 하이트 맥주를 공식맥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여주군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월 15일 여주군 인재육성재단법인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오는 7월경 재단 설립이 완료될 예정이며, 2010년까지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성된 기금은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예ㆍ체ㆍ기능ㆍ문학에 재능 있는 학생 발굴 및 육성지원, 이공계 출신학생으로 과학기술 연구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된다.

 

광주시, 여성축구단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

광주시여성축구단(회장 최흥임)이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시여성축구단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각각 2:1, 4:1의 득점을 올리며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막강한 우승후보인 경기안산여성축구단을 맞아 전후반 0:0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차기에서 4:2의 득점을 얻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충남대학교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이 대회에는 12개 시·도에서 18개팀이 출전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와 안산시 2개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용인시, 3개 구청 순회 주민설명회 열어

용인시는 ‘세계최고 선진용인’의 시정목표에 따라 올해 추진되는 역점시책사업에 대한 관내 3개 구청 순회 주민설명회를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1일 승인된 2020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각 구청 관내에 추진되는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별 개발방향과 주요사업 ▲주요 도로시설·정비 ▲하천정비·정화 사업의 현황 등에 대한 시의 설명과 주민의견 경청 및 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27일에 열린 처인구 설명회에는 이상철 시의회 부의장과 박상무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세부현안을 올해 말까지 확정하고, 앞으로 모현면까지 하천복원공사를 시행할 예정일뿐만 아니라 홍수위 등을 반영한 치수공사를 통해 안전한 치수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제62회 식목의 날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 가져

안성시는 올 봄에 7천만원을 들여 금광면 오흥리 산2-1번지 외 37필지 임야 63ha에 경제수종인 잣나무, 백합나무 등 7개 수종을 심어 푸른 안성과 산림자원을 조성키로 했다.
30일,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명은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금광면 오흥리 산2-1번지 시유지 1.5ha에 자작나무 등 4,500그루를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자작나무는 목재가 가볍고 연하여 민예품의 토산품, 농기구재, 가구재, 조각재, 펄프재 등으로 사용되며 특히, 수액은 신경통, 류머티스, 관절염, 소화불량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무이다.
시는 오는 4월 5일 청명?한식으로 산소를 찾는 가족들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식목행사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푸른 안성 만들기를 위해 안성시 산림조합에서도 지난 14일부터 4월30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안성시 버스터미널 예정지 맞은편에 나무시장을 개설하여 조림용 묘목,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잔디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전문 임업 기술지도원을 배치해 품질에 대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양평 세미원, 하이닉스와 함께 팔당 지역 투어로

양평군 두물머리에 소재한 세미원(석창원)이 이천 하이닉스 반도체와 더불어 “환경NGO와 함께 하는 팔당 지역 투어”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민선4기 도정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팔당 수질개선,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을 고려해서 팔당호, 이천 (주)하이닉스반도체, 양평군 두물머리에 소재한 세미원(석창원)을 방문, NGO 관계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내 환경 NGO 32개 단체 대표 40명을 초대했다.
특히 도는 팔당호에서는 팔당 수질개선본부의 선박을 이용하여 북한강, 남한강, 경안천 및 남ㆍ북한강 합류 지점 등 팔당호로 유입되는 모든 하천에 대한 수질상태 확인 및 팔당 수질개선과 관련한 주요 도정 시책을 설명했다.
환경협력담당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환경NGO와 함께하는 팔당지역 투어』뿐만 아니라 도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필요시 팔당 지역 투어와 같은 행사를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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