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역사동아리(동아리명: 이.역.담-이섭대천의 역사를 담다)가 청소년푸른성장대상 공모전에 입상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0개의 청소년 동아리에게 시상한다.
청소년 역사동아리(이.역.담)는 이천의 역사유적지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유족인터뷰, 역사교육 멘토링,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어르신 권익신장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역사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였다.
이 역사동아리 소속 김민서(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2학년)는 “평소에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학과 진학을 위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였다. 활동 할수록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우리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열심히 한 것 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서 더욱 뿌듯하다.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신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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