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 이천 창전지역아동센터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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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 이천 창전지역아동센터서 재능기부
  • 진영봉
  • 승인 2019.11.04 15: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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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이 이천 창전아동센터 축구부 선수들을 지도해주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이 이천 창전아동센터 축구부 선수들을 지도해주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이 이천을 찾아 아동센터 축구부 선수들을 지도해주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화제다.

U –23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지난 10월31일 설봉공원 드림필드 풋살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이천시 창전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귀환)가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단한 TDFC 유소년 팀(단장 우종태)을 지도했다.

이천 창전지역아동센타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TDFC 유소년 팀을 창단하고 매주 2회 수요일과 금요일 3시-5시까지 설봉공원 드림필드 풋살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코치의 지도로 인해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는 TDFC 유소년 팀의 소식을 전해들은 U –23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이날 일일 레슨 코치를 맡아 아이들을 직접 지도한 것이다.

창전지역아동센타 김귀환 시설장은 “아이들과 함께 푸른 잔디위에서 게임을 하고 땀을 흘려가며 쉴 새 없이 움직이며 가르치는 모습이 감독님의 모급이 마치 아버지가 자녀들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었다”며 “이번 재능기부로 인해 아동들은 꿈과 희망을 갖게 되었고 미래를 향해 끝까지 달려갈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로 일일 레슨을 마친 김학범 감독은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파티 열어 훈훈한 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창전지역아동센타는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특기를 신장 계발 하여 운동선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아이들에게 지역의 후원단체들과의 긴밀한 연계로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해 7월 TDFC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

진영봉
진영봉
icb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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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환 2019-11-05 12:25:4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