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학교들의 축제!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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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학교들의 축제!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 성료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9.10.1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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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문화재단(이사장 송의섭)이 주최하고 초롱초롱동요학교(대표 한초롱)이 주관한 2019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가 지난 10월 12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부르기대회를 끝으로 성료하였다.

2019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는 공모전, 뮤직비디오대회, 부르기대회 세 가지 분야 행사를 통해 창작동요의 생산과 공연, 보급을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공모전에서는 70곡이 접수되어 8곡을 선정하여 보급하였고, 전국 141개 팀이 보급된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뮤직비디오대회에 참가하여 40개의 우수 뮤직비디오와 5개의 베스트비디오가 선정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르기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12팀의 132명의 출연자와 250여명의 지도자를 포함한 응원단, 공모전에 선정된 곡의 작사자 및 작곡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초롱초롱동요학교는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2019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 전반을 운영하였고, 소속 어린이들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창작동요 8곡을 녹음하여 만든 음원을 보급하였다.

더하여 부르기대회에서는 초롱초롱동요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초롱초롱동요학교 서포터즈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존 운영과 동요 이벤트를 실시하여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개나리문화재단 송의섭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나온 동요가 교실에서 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대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축제에 참가한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행사 주최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초롱초롱동요학교 한초롱 대표는 “2019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는 그동안의 동요 행사와 다르게 기획된 부분이 많아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선생님들이 동요를 손쉽게 아이들과 공유하는 것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였고, 많은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참여로 응답해 주셨다. 앞으로도 동요 보급을 통해 학교 현장을 비롯한 어린이들과 선생님들께 도움을 줄 일들을 기획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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