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서도 울린 이재명 지키기 ‘도지사업무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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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도 울린 이재명 지키기 ‘도지사업무 계속돼야’
  • 진영봉
  • 승인 2019.10.11 14: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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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와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탄원서 작성

엄태준 이천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 김인영 경기도의원,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이천지역위원회 주요당직자들은 지난 10일 이천시청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는 계속돼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 김인영 경기도의원,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이천지역위원회 주요당직자들은 지난 10일 이천시청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키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에서도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탄원서 작성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엄태준 이천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 김인영 경기도의원,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이천지역위원회 주요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는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이천시청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겠다‘면서 이재명 지키기 탄원서를 작성하고 이를 대법원에 제출키로 했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방자치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훌륭한 행정가로 성남시장 재임시 괄목할 만한 행정능력을 보여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부정부패의 원천적 차단과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만일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직을 상실한다면 이는 이재명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소속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들은 이날 “이재명 지사가 지사직을 잃는다면, 도민들은 크나큰 상실감을 받을 것이며 경기도 31개시군의 변화에도 제동이 걸리게 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정을 계속 이끌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등 도내 기초단체장 31명 중 25명이 10일 이재명 지사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이재명 지사를 지키기 위한 탄원서가 대법원에 제출되고 있다.

진영봉
진영봉
icb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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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2019-10-11 15:06:45
천재 행정가! 정치인중 가장 일 잘하는 이재명! 탄원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