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에 소재한 부림제지(주)(회장 허원숙)에서는 8월29일, 백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호일)에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키친타올과 휴지, 티슈 72팩을 기탁하였다.
부림제지(주)는 우유팩 펄프를 재활용하여 표백제나 형광물질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상생활 용품인 휴지를 2018년 부터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허원숙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의 저소득 계층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후원물품이지만 지역사회의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기탁하신 후원 물품은 저소득 계층 및 한부모가족 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림제지(주)의 아름다운 마음을 대상자에게 꼭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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