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인단체, 품목별 전문농업인 및 관계기관장으로 구성된 19명의 산학협동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지원대상 농가에 대해 심사하고 총 42개 사업 199개소의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 ▲친환경 기술투입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인 건강관리 ▲기능성 쌀 브랜드화 유통사업 ▲쌀 수확 후 품질유지를 위한 건조 저장 시설 투입 등에 총 사업비 27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백암면 쌀품질 혁신단지(500㏊)와 남사면 벼농사 정밀농업시범단지(500㏊)사업은 용인 백옥쌀의 품질 고급화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군, 벤치마킹 공격적으로 군정에 접목한다
이기수 여주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일본국 우호교류단은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국 우호 협력 도시 방문과 선진 문화시설을 견학했다.
18명의 우호교류단은 일본국 우호협력 도시와의 실익적인 교류협력의 기본 틀을 마련했고 선진화된 종합물류센터, 사회 문화 복지 농업도시계획시설 등을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방문은 일본국내 현재 운영중인 5개의 첼시 아울렛 고템바/도스 프리미엄 아울렛시설 견학으로 여주종합유통단지(신세계 첼시 아울렛) 개장에 따른 여주군 대응방안 모색에 큰 도움이 됐다.
광주시,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 설치로 주민 호응
광주시가 효율적인 자원재활용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 효율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 300개를 주거 밀집지역에 설치했다는 것이다.
시는 설치된 분리 수거대의 효용성을 지켜본 뒤 시 재활용품 선별장이 건립되는 5월 무렵에 전 지역에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며, 홍보물 배포와 불법투기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쓰레기 배출체계를 확립한다는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분리 수거대가 전 지역에 보급되면 쓰레기 배출체계가 확립되어 깨끗한 시가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평 친환경농업 ‘ 경쟁력 강화 ’로 승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지역발전이 정체된 양평은 오는 2010년까지 334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인증, 통합브랜드 홍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친환경 웰빙체험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양평 친환경농업 특구 프로젝트는 사실상 양평군 전역을 친환경농산물 생산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사업이다.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 농지 195만평과 실천농가농지 553만평 등 모두 748만평이 대상이다.
군은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수를 2008년 62.5%, 2010년 이후 100%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리와 왕우렁이 농법 면적을 2010년까지 1500㏊로 늘리는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육성한다.
이에 군은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07년도 친환경 오리·왕우렁이 농법 재배농가에게 친환경자재인 오리, 왕우렁이, 미생물제제를 오는 5월말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앞장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실업율을 해소하고 저임금 및 자영업 중심의 열악한 취업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업주체가 되어 ‘Able2010프로젝트’에 의거 사회적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Able2010프로젝트’는 장애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0년까지 장애인일자리 10만개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로 공익형인 『장애인주차단속요원』과 읍면동사무소에 배치돼 직접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복지행정 업무를 보조하는 『장애인행정도우미』 등 2가지다.
공익형인 장애인주차단속요원으로는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