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이천시 등 4개도시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조기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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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이천시 등 4개도시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조기추진 협약
  • 진영봉
  • 승인 2019.05.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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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평택~부발선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

이재명 지사 “평택~부발선 조속 추진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정한 기회 제공”

엄태준 시장, 용인원삼-마장 노선 제안과 이천남부권을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 건의
2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이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 및 공동선언문 채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제공 경기도〉
2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이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 및 공동선언문 채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제공 경기도〉

평택에서 안성과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을 잇는 평택부발선 건설이 지연되자 경기도와 이천시 등 관계도시가 나서 공사 조기추진을 협약하고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경기도와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평택~부발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에 각 시의 개발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적극 협력 및 관계기관 공동건의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 용역 공동 추진 등이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부발)을 잇는 총 연장 53.8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미선정 되는 등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건설 완료시 평택, 안성, 용인, 이천 4개시를 잇게 되며, 동쪽으로는 여주원주선을 통해 강릉으로, 서쪽으로는 포승평택선을 통해 평택항과 연계돼 동.서 축을 형성하는 중요한 간선철도로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현재 경기도는 동과 서, 남과 북이 다소 불균형하게 발전돼 온 측면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평택~부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균형 발전을 이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공정한 기회라는 측면에서도 지원하겠다. 각 시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평택-안성-부발로 계획된 기존 철도노선을 평택-안성-용인 원삼-이천 마장-이천부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해 달라”고 요청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들이 이천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수질보전대책지역이 아닌 이천의 남부지역을 자연보전권여거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바꿔서 기업들이 이천에 올 수 있도록 해다라”고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해당 시와 공동 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며, 향후 본 사업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이행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각 시와 협의해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조기추진 협약식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조기추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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