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는 지난 7일, 설봉호텔에서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권혁준(59기수) 17대 이임회장은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에게 감사드리다”며 “이천시향토협의회는 89년 체육대회를 계기로 시작하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40~50대로 구성된 만큼 지역 주민의 화합이 이천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천시향토협의회의 발전과 취임 회장의 지원도 부탁했다.
이어 장우돈(60기수) 18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천시향토협의회가 진행 중인 사업은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며, “18년에 전통을 자랑으로 삼고 이천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겠으며, 부족한 점은 선·후배님의 지적해 주고 이끌어 달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장우돈 회장은 당연직으로 한강 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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