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자유총연맹 이천시지부등 총 89명이 참석하여 중앙통 차없는 거리를 행진하면서 음주운전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에서는 금년 12. 1부터 내년 1. 31까지 2개월 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음주운전 추방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 개개인의 의식개혁이 요망된다며 음주운전에 대해 비교적 관대히 여기는 사회풍조가 더욱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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