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하이닉스 증설관련 호소문
▲ 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회사로써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2010년까지 세계 반도체업계 3위를 목표로 총 9조5천억원을 투자하여 약 6,00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우리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 하이닉스에서는 공장증설의 시급성과 연구인력 확보 등 경쟁력을 감안할 때, 이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있는 이천에 증설을 희망하고 있으나, 수정법과 환경관련법의 규제로 인하여 증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 정부에서는 하이닉스 증설 허용여부에 대한 결정을 1월15일경 발표할 예정에 있으나, 정부와 수도권 외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측면과 향후 발생되는 구리 폐수로 인한 팔당상수원 오염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으므로 이천공장 증설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 만약 하이닉스가 이천에 공장을 증설하지 못하면 국제 경쟁력을 잃고 또 다시 어려움에 빠져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 우리시는 그동안 중복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국가균형발전 측면에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며, 수질관련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 우리의 기업인 하이닉스를 지키기 위해 과거에 하이닉스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던 것처럼 모든 시민이 나서서 중앙정부에 사이버 시위를 하는 등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천시 범시민 대책 위원회
향토협의회, 대한노인회, 상공회의소, 생활체육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연합동문회, 새마을지회, 새마을협의회, 리통장협의회, 여성연합회, 의용소방대, 장호원기수별연합회, 음식업조합, 개인택시조합, 건축사협회, 와이즈맨중앙클럽, 농업경영인연합회, 미용사협회, 설봉포럼, 양돈협회, 도자기조합, 광고물협회, 상인연합회, 재향군인회, 전문건설인협회, 주민자치위원회, 지방행정동우회, 측량업협회, 공인중개사협회, 한우회, 해병전우회, 한국노총이천시지부(순위 무순)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