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예작가 작품 23점 이천시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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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예작가 작품 23점 이천시에 기증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9.04.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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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中현대 공예작가 방문 작품 23점 이천 시립박물관에 기증

중국 중앙 선전부 산하 샤오진 연구회 중앙 공예 미술 연합회 소속 명장 중심으로 구성된 현대 공예작가 23명의 작품이 이천시에 기증됐다.

1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中,중앙 선전부 산하 샤오진 연구회 중앙 공예 미술 연합회 작가,북경천더지아칭국,문화 발전유한공사,인민일보 문화 전매 한국대표처 일행 39명이 한·중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위해 이천시를 방문, 참석한 작가 23명의 작품 을 이천시립박물관에 기증 하는 기증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황규목 우리금융상무, 김세용.서광수,유광열등 대한민국명장,이천시 명장 및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 중국 명장 작품기증에 감사와 축하를 함께 했다.

▲ 1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현대공예작품기증식에서 서예명장인 다리엔쫑의 작품을 엄태준 이천시장이 전달받고 있다.

이날 기증식은 中,중앙 선전부 산하 샤오진 연구회 중앙 공예 미술 연합회소속 현대 공예의 명장들로 16일 부터 17일까지 국회에서 '장심동원(匠心同源)한·중 공예미술 교류展'개최하게돼 한국 방문 중 ,우리 금융그룹의 역할로 유네스코 공예부문 창의도시인 이천시에 공예,서예,미술등 의 명장작품을 기증하게 됐다.

기증식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유네스코 공예 부문 창의 도시이며 의장국인 이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중한 명작품 기증에 이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장심동원(匠心同源)이라는 전시회 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장인의 마음은 서로 통하듯 이천시도 공예부문 창의도시 의 명성에 맞게 기증하신 명작들을 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6일 부터 이천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며 "꼭 축제장을 방문 한국방문 중 이천이 가장 멋진 도시로 기억에 남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왕쩐 북경 천더지아창국 국제문화발전 유한 공사 대표는 "이천의 원명인 이섭대천 을 인용 대천을 건너면 성공할 수있다 는 중국속담이 있다"며 "황해를 건너 예술의 다리를 넘어 문화 교류의 꽃을 피울 수 있게돼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공예,미술분야에 전시와 상호 교류를 계기로 문화예술 부문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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