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운영 중인 동행누리센터(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하 “센터”)는 지난 해 고객간담회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 및 주민이 제안한 의견으로 제도 개선을 하여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간 원본 서류만 받아오던 장애인 증명서 및 진단서에 대해 사본 제출을 허용하게 되면서 고객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FAX,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게 되었다.
즉시콜은 9시, 예약콜은 13시로 예약 접수 시간을 이원화 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전화 수신율을 6%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전시간 차량 운행건수가 월 1.3건에서 1.5건으로 15% 증가된 성과를 달성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따라가지 못한 운영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수혜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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