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조합장선거 새로운 조합장 대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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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조합장선거 새로운 조합장 대거 탄생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9.03.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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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조합 48명 경합..이천농협 등 7곳 현직조합장 재신임
▲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이천지역 조합장들.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결과 16개 조합 48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펼친 이천지역의 경우 7개 농협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탄생했다.

13일 진행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모가농협과 이천시산림조합은 3선 제한으로, 호법농협은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새로운 조합장이 탄생했다.

5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가농협의 경우 황순철(57) 전 부발농협 상무가 당선됐다. 4명의 후보가 경쟁한 이천시산림조합은 박정은(58) 전 이천시산림조합 상무가, 호법농협은 권혁준(61) 현 호법면이장단 협의회장이 3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마장농협은 김종국(58) 전 마장농협 상무가, 설성농협은 김춘섭(55) 전 설성농협 비상임이사, 동부과수농협은 유재웅(59) 전 경기동부과수농협 전무, 도드람양돈농협은 박광욱(65) 전 도드람양돈농협 감사가 현역 프리미엄을 넘어서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천농협 이덕배(58) 조합장, 대월농협 지인구(63) 조합장, 부발농협 조용배(60) 조합장, 신둔농협 김동일(65) 조합장, 율면농협 박병건(65) 조합장, 장호원농협 송영환(59) 조합장, 축협 김영철(62) 조합장 등 7명의 현 조합장이 자리를 지켰다.

서울경기한우농협 윤두현(67) 현 조합장과 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56) 현 조합장은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 이천지역 조합장선거 후보자별 득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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