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삼니웃, 경로당 방문해 보건복지상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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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면 삼니웃, 경로당 방문해 보건복지상담 서비스 시작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9.03.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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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면 맞춤형복지팀(면장 장상엽)은 백사보건지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니웃](민간공동위원장 강유구) 위원들과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3월부터 관내 26개 경로당을 순회하기 시작했다.

지난 7일에는 우곡리, 현방리 등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 외출 자제 당부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공기 청정기 필터교체 및 소독과 같은 청소관리로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 것을 부탁드렸다.

백사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상태도 직접 살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삼니웃 김태호 부위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감기, 천식 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시게 되면 더욱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홀로 아파하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사면 맞춤형복지팀은 3월을 경로당 방문의 달로 계획하여 이달 말까지 지역주민을 만나면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상담하며 미세먼지 예․경보제에 따른 올바른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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