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00명 ‘흥겨운 시간’ 보내
박모흥 협의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부녀회원들의 큰절 올리기로 시작된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천시장의 장수상과 함께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새마을지회장이 수여하는 모범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증포동 최고령자에게 수상하는 장수상에는 김종민(91세, 남-송정동)씨와 양인석(91세, 여-송정동)씨가 수상했으며, 모범새마을지도자상은 송정동에 표동근, 전국일씨와 증포동에 강호삼, 유시순, 박상찬, 박미자씨 등이, 효부상은 증포동에 김순심, 이우민씨가 수상했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 노인에 대한 지원과 복지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복지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 했으며, 미란다호텔(대표 정기태 )측은 참여한 모든 노인들께 무료 온천 티켓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증포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민요공연 등 주연이 베풀어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