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신종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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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신종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실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9.0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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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5일 이천 관내의 키즈카페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신종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키즈카페, 만화카페, 스크린야구장 등 신종다중이용업소는 소관부처 및 법령상 규제근거가 없어 허가등록 등 절차없이 세무서 사업자 등록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해 정확한 현황 파악이 곤란함에 따라 예방관리 사각지대의 중심에 있는 업종이다.

이천소방서 예방대책팀은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 물건 적치상태 ▲2층 비상구 추락위험 관리 상태 ▲비상구 신고포상제 안내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및 지도했으며, 다중이용업소 사고사례 전파 및 비상구 추락사고 및 비상구 적치물 금지 픽토그램을 배부하였다.

이천소방서 예방대책팀 관계자는 “최근 폴란드에서 일어난 방탈출카페의 5명의 인명피해 사고가 남의 일이라고 생각말고, 아이들 및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장소이니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항상 비상구 및 소방시설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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