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이천관련 예산 합계 3,42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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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관련 예산 합계 3,427.5억원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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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계획안에서 이천 관련 예산을 당초 정부안 보다 516.5억원 순증

국회차원에서 2019년 이천 관련 예산이 516.5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 이천 관련 예산을 당초 정부안 보다 516.5억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이천~문경 철도건설에서 500억원이 증액되어 3,403억원이 반영되었고, ▲ 양평~이천 고속도로에서 10억원이 증액되어 반영되었고, ▲ 이천 장호원 하수관로 정비에서 5억원이 증액되어 1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 이천 동요박물관 건립추진 연구용역비가 1억원이 증액되어 반영되었고 ▲ 이천 예스파크 활성화사업이에서 0.5억원이 증액되어 3.5억원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국회 차원의 예산심사과정에서 증액되어 반영된 2019년 이천 관련 예산의 사업비 합계도 3,427.5억원에 달한다. 이는 당초 정부안 470.5조원에서 469.6조원으로 △9,265억원을 순삭감 된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2019년도 가짜일자리 예산 23.5조원 중 순수증액분(2.3조원)의 25%수준인 △5,722억원을 삭감하였고, 남북협력기금은 △1,000억원을 삭감하고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남북철도․도로 사업을 내년도 상반기 중 공개토록 하였다. 또한, 특수활동비는 정부안에서 올해보다 20.3%를 삭감하고 이에 추가적으로 △11억원 삭감하였으며, 세수결손 4조원은 올해 초과세입으로 기존국채를 조기상환토록 하고, 세수결손에 따른 내년도 국채증가분을 1.8조원으로 최소화 하였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주요증액사업을 살펴보면 ▲ 저출산대책의 일환인 난임수술비지원을 당초 정부안 13억원에서 171억원으로 증액하고, ▲ 행안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이장 및 통장 활동비를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 독립유공자 및 유족지원 (손자녀생활지원금)을 34억원을 증액시켜 790억원이 반영되도록 하고, ▲ 장애인활동지원을 350억원이 증액된 1조35억원을 반영시켰으며, ▲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운영에서 392억원을 증액시켜 1조352억원을 반영하고, ▲ 소공인특화지원(복합지원센터 2개소)에서 50억원이 증액된 419억원과 ▲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 사업에서 10억원을 증액시켜 60억원이 반영되도록 하였으며, ▲ 농업생산기반투자에서 1,097억원을 증액시켜 1조9,965억원을 반영케 하였고, ▲ 농업재해보험에서 268억원을 증액시켜 3,260억원을 반영하는 등 서민과 민생을 위한 부분에서 증액을 관철시켰다.

송석준 의원은 “상임위와 예결위 과정에서 이천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19년 예산안이 진통 속에서 확정된 만큼, 각 부처예산에서 이천 관련 예산이 추가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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