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에서는 11월9일 본점 하나로마트 광장 앞에서 가래떡데이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천농협은 11일인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이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의 맞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떡볶이 및 가래떡 시식행사를 실시하였다.
가래떡데이는 2000년을 전후하여 민간업체에서 판매하는 막대기 모양의 과자가 11월11일을 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몇몇 기관과 회사에서 모양이 비슷한 가래떡을 같은 날 소비하자는 ‛가래떡데이’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2006년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11월11일을 지정했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농업인의 날 홍보 행사는 시식행사에 이어 11월10일, 11일 이틀간 이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일 선착순 1,000명(본점700명,창전300명)에게 5만원이상 구매 시 떡국떡500g 사은품증정을 실시하였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관심과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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