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율면의 사계’축제로 지역특성화 강화
상태바
이천시 ‘율면의 사계’축제로 지역특성화 강화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11.01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율면(면장 이대성)에서 “제14회 율면의 사계”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현)의 주관으로 지난 10월 26일~27일 율면 실내체육관에서 2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1대 명인 부터 10대 명인이 출전한 율면 농주명인 왕중왕전 선발대회가 개최되어 율면 고유 전통 문화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의 드론 체험, 장애인복지관 남부센터의 작품 전시, 율문화사랑단의 옛 사진전, 색누리의 자연염색, 고운꽃친구들의 야생화, 전통 민화, 애니하우스의 꽃차, 율면 작은도서관, 율면초·중·고 등 기관 및 동아리의 작품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문을 열어 오카리나, 사물놀이, 가요(노래교실)와 성악(뮤지컬), 락밴드, 민요공연 등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지역의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마을별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노래자랑 대회를 벗어나 참가자들의 장기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여 장르가 다양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율면의 사계 축제는 매년 평생학습의 결과물의 전시와 공연 등의 발표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