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한가위 사랑의 송편 ‧ 빵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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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한가위 사랑의 송편 ‧ 빵 배달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09.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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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길)와 부녀민원봉사대(회장 김정순)는 21일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송편 및 빵을 전달하였다.

한가위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민원봉사대는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의 송편 ‧빵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길)와 창전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빵은 부녀민원봉사대 정선옥 위원(뚜레쥬르 창전사거리점 대표)이 200개를 후원했다.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를 위해 연중 활동하고 있으며, 부녀민원봉사대는 매주 목요일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송편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송편을 받으니 추석명절인 것이 실감난다. 자녀들 대신 이렇게 찾아주어 고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위원들은 “한 분 한 분이 부모님 같고, 같이 나눌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명절에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항상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위원들께 감사하며,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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