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몰카 근절 ‘빨간원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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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몰카 근절 ‘빨간원 캠페인’ 참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9.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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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몰카 근절을 위하여 경기남부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빨간원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빨간원 캠페인이란, 불법 촬영물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공단은 방문객이 많은 농업테마공원을 빨간원 스티커 배부처로 우선 선정, 안내센터에 스티커를 비치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단 이사장은 “지난 7월 공단은 이천경찰서와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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