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신기남)은 6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에서 봉사부문 이천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2006년부터 12년째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봉사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빨래봉사, 겨울철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문화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봉사단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많은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을 대신하여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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