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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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특강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7.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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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특강에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강의를 하고 있다.

이천마장도서관은 25일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에 전(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인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씨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에 이어 최근 ‘강원국의 글쓰기’를 출간하며 연일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고, ‘어쩌다 어른’, ‘말하는대로’ 등 다수의 TV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면서 대중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에서 그룹 회장의 스피치라이터로 17년간 활동하였고, 지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때는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였다.

이날 강 작가는 “이제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연습을 매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작가의 강의를 우리 지역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글을 쓰고 싶은 동기를 부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에 열린다.

8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의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강연한다. 8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마장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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