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학생회연합회(이하 이천학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천학연 장충현 회장(다산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마장고등학교, 장호원고등학교, 율면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20여명은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천학연 회원들은 국립이천호국원 전체 묘역의 관리번호판 닦기 및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천학연 장충현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학생회연합회는 관내 12개 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회 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단체로서 지난 2007년 설립 후 이천시 청소년들의 권익신장과 문화생활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