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개설을 위한 시작
상태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개설을 위한 시작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6.1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내년 300병상 증축과 함께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이 개설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도민에게 좀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대상 호스피스교육을 시작하였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고 이를 위하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완화의료 전문가로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6월1일부터 이론 20시간, 실습 10시간으로 구성된 무료 호스피스교육이며, 이천병원 기관명으로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한 대상자들은 호스피스 봉사활동 장소가 생겼다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관기관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것과 이천병원의 증축을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까지 겸하게 되어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호스피스 완화병동에서의 자원봉사활동과 이천병원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 한다”라고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