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도의원 후보 자전거타고 ‘농촌투어’ 농촌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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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도의원 후보 자전거타고 ‘농촌투어’ 농촌표심 공략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06.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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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표심잡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성수석(47) 경기도의원 후보의 ‘자전거 투어’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 후보는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농촌지역을 돌며 농민과 소통하는 등 이른바 돈 안 드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젊은 도의원’ 성 후보는 “농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직접 농촌현장으로 파고드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농촌경제 위기로 힘들어 하는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대안을 찾는 농민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업이 중심이 되어야 경제가 살아난다”면서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익 창출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을 넘어 서비스 산업으로 확대하는 융복합 6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농촌표심’ 공략뿐만 아니라 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이천의 사회적 경제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 안전망 구축,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며 “이는 결국 청년층과 장년층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이천지역위 사무국장 출신인 성수석 후보는 이천예총 부회장, 이천시체육회 이사, 이천시연합동문회 70동문회장, 백사중학교 총문회장,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실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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