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학원 시의원 후보 이장출신 ‘쎈놈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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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학원 시의원 후보 이장출신 ‘쎈놈이 나타났다’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05.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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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후보, “무능함의 대명사 이천시의회 바로 잡을 것”
▲ 민주당 서학원 시의원 후보

이천시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학원(44) 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에 앞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자신의 비전과 소신을 밝혔다.

“오로지 주민의 편에 서서 일할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편이 되어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것이 그의 핵심 공약이자 의정활동 기조다.

이장출신인 서 후보는 “정치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이 바뀌어야 정치도 바뀌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수직적인 우리 사회가 수평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서 후보는 이어 “무능함의 대명사로 일컬어져 왔던 이천시의회를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겠다”며 “동네이장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지방행정, 지방의회의 문제점을 기필코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끝으로 “서학원의 공약은 원칙과 소신 그리고 신뢰와 믿음”이라며 꼼꼼한 예산 심의로 주민들의 혈세를 철두철미하게 보호하고 항상 연구·노력하는 반듯하고 똑똑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장출신 ‘쎈놈이 나타났다!’는 핵심 키워드를 앞세워 표심을 자극하고 나선 서 후보는 이천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신둔면 협의회장, 신둔면 지석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쎈놈캠프’ 개소식은 26일 오후 2시 이천시 송정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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