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서 시민의식 선보인 시의원 후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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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서 시민의식 선보인 시의원 후보 ‘화제’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05.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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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민주당 이천시의원 후보 전문의료인 기지 돋보여
▲ 이규화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의원 후보

지난 27일 이천시 신둔면 수남삼거리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운전자와 R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마침 인근을 지나던 이천시의회 가선거구 민주당 후보인 이규화씨가 응급구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충돌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2018 이천도자기.꽃축제에 지원나온 응급처치 요원들과 119응급구조차량이 올 때까지 환자 곁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돌봐준 이규화 후보는 전문의료인의 경력을 심분 발휘해 응급환자가 안전하게 후송될때까지 곁을 지켰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환자는 사고 후 10분만에 출동한 응급차량에 실려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규화 후보는 출동한 응급구조사로부터 환자의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소식을 들고 환자가 이송되는 순간까지 곁을 지켜본 후 자리를 떠나는 훈훈한 시민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응급한 순간이었지만 환자의 안정을 지켜줄 수 있어 안심했다는 이후보자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규화 후보는 이화여대 간호대학과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여주대학교 간호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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