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시정질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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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시정질의 펼쳐
  • 홍성은
  • 승인 2006.1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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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원장 김태일)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이천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의를 펼쳤다.

초선의원들의 첫 시정질의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도 한 이번 시정질의에서는 권영천 의원 5분야 7건, 김문자 의원 5분야 10건, 김학인 의원 4분야 5건, 박순자 의원 7분야 7건, 서재호 의원 3분야 8건, 성복용 의원 3분야 5건, 오성주의원 5분야 5건, 이현호 의원 6분야 8건 등 총 38개 분야 55건의 질의가 이어졌다.

시정질의 내용으로는 권영천 의원의 ‘이천쌀 학교급식 지원에 대해 초·중·고 학교급식 지원에 있어 시지원금 6억 이외의 추가 소요비용에 대한 대책’으로 시작해 서재호 의원의 ‘구직을 통한 기초생활수급 부적격 자에 대한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유지하며, 생활실태 변화를 조사하는 시범사업 실시의향’에 대한 질의 등 교육 및 서민지원대책 내용과 함께 이현호 의원의 ‘창전동 대우프레시아2000 건물에 대한 매입여부 및 구체적 활용계획’ 등 지역개발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다.

또, 여성의원으로서 처음으로 시의회 입성한 김문자, 박순자 의원은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 영양관리사업’에 대한 질의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시켰다.

한편, 이번 시정질의에는 하이닉스관련 회의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과 일신상의 이유로 성복용 의원이 불참했다. 성복용의원은 관련법상 서면으로 시정질의를 대신했다.


*시정질의에 참가한 시의원들이 질의하는 모습
홍성은
홍성은
ctondal@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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