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경실련, 나눔더하기와 함덕순씨에 경제정의실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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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경실련, 나눔더하기와 함덕순씨에 경제정의실천상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2.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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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경실련(공동대표 이길윤.김기열)이 제정 시상하는 경제정의실천상에 단체는 나눔더하기와 개인은 함덕순 씨가 선정됐다.

경실련 회원과 작은사랑나누기 회원들이 참여한 제15회 정기총회 가운데 경제정의 실천상 시상식을 가졌다.

단체분야의 경제정의 실천상을 수상한 나눔더하기는 2009년 초 인터넷 카페로 만든 봉사활동 단체로 이천시민이자 운영자인 강병무 매니저를 주축으로 아동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 시설,유기견 시설 등 복지시설에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독거노인,차상위가정 기초생활 수급가정,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생필품전달, 집수 봉사, 병원비 후원 연탄 후원 등 온정을 나눴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므로 그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분야의 수상한 함덕순씨는 이천시 장애인봉사단, 이천시 여성연합회 자원봉사자, 이천시 여성예비군 지역봉사대, 행복한 주부들의 모임 자원봉사자와 같은 다양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지난 1998년부터 약 20여 년간 한결같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불우청소년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활동의 영역도 단체를 통한 봉사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수지침봉사,수화알리기운동, 어려운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남모르게 하는 봉사활동에도 힘쓰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로 경제정의 실천상을 수상했다.

경제정의실천상은 시민을 위해 열린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시민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으로 15년에 걸쳐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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