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이 지난 2월 1일, 이천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기본교육(이하 발대식)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에서는 59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근무자가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다.
이번 발대식은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과 성희롱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목적과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무자 스스로 성실한 근무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희광스님은 발대식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근무자의 성실한 태도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널리 확대되었다.”라며 “근무자의 책임감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 전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평가 및 욕구를 통한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