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석 문인의『설봉산의 꿈』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미란다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허신행 전농림수산부장관,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의 축사, 저자의 고교시절 담임인 이병수 선생, 신덕현 이천문협회장의 격려사, 장희연 교수, 김종갑 테너 성악가, 한지은 오보에 듀엣의 축가, 문학 동인인 이경자 시인, 정은영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인사말에서 “설봉산 자락에서 태어나 설봉산의 기운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 학창시절 봄, 가을 소풍의 단골 장소 였고 추억의 쉼터이자 쉼을 낚는 낚시터이기도 했다. 설봉호수에서 개구리 헤엄을 뽐내고 썰매를 지치며 희망의 꿈을 꾼 시간들이 많았다. 설봉산이 나와 이천시민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던지는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았다”고 말하고 대나무 같이 매듭을 짓는 심정으로 출판기념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기석 문인은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 하였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정부재정회계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만학도이기도 하다.
그는 1997년《문예사조》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이천문화예술진흥회장, 이천Ymca청소년위원장, 이천문인협회 4, 5대 회장, 이천예총 부회장, 경기도문인협회 운영이사, 증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천저널신문사 발행인/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 소관인 사단법인 한국공유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대동재단 사무총장, 한국,키르키즈스탄 교류협력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설봉산의 꿈” 출판기념 북 콘서트에는 저자가 소속되어 있는 이천문인협회가 주최하고 대동재단과 열린문학에서 후원했으며 김경희 전.부시장, 엄태준 변호사, 최형근 전.경기도기획조정실장, 오형선 전.대법원 이사관, 김정수 전.수원시권선구청장, 홍헌표 시의회 부의장, 전춘봉 의원과 총리실 박수종 과장 등 지역문화예술인 15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뤘으며, 조병돈 시장은 전국시장군수협의회관계로, 송석준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장으로 밀양화재사고 주민위로 및 현장점검 관계로, 유승우 전의원은 학회관계로 해외에 머무르고 있어 축전을 보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