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마음 하나로, 소통과 공감 있는 총동문회 만들 것"
이천 도암초등학교 총동문회 23대 회장에 정하용 신둔농협 상무가 취임했다.
도암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9일 그랜드웨딩홀에서 제22⋅23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신둔초 고창효 교장, 각 기관단체장, 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하용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후배는 선배를 존경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암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해 22대 허선무 회장님이 이 자리를 잘 다져 그 어느 동문보다 잘 이어져 오고 있다”며 “아울러 제가 이 자리를 맡아 일할 수 있도록 시간배려를 해주신 11대 역대회장 김동일 신둔농협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23대 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동문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현재 신둔농협 지도상무로 농협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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