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 회원 20여명이 이씨(송정2통, 79세) 집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침부터 시작한 봉사팀 회원들은 궂은 장마 날씨속에 주말도 반납한 체 하루 종일 송정2통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댁을 방문해 곳곳에 도배지가 찢어지고 떨어져 보기 흉했던 방을 새로 도배하고 청소하여 편안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에 도배를 지원받은 이씨(79)는 “지체장애와 시각장애로 몸이 불편하고 나이가 많아 도배할 엄두가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도 건강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 정재원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참맛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배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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