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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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7.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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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김복임)는 지난 6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50여명의 홀몸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로 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부녀민원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을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국밥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는 1994년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가 회원들의 회비로 초복에 삼계탕과 소머리국밥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2회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 사랑의 빨래방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희 창전동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소머리국밥을 직접 끓어 대접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창전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복임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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