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비파괴 당도 선별기 준공식이 28일 오전 11시 장호원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비파괴 당도 선별기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지원된 사업으로 일일 출하량을 25톤에서 40톤 이상으로 선별처리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 권영천 도의원,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햇사레복숭아 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조합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 자리에서 조병돈 시장은 “이번 선별기 설치로 매년 늘어나는 수확량에 대비한 고품질 복숭아 출하가 가능해 졌다.”면서, “앞으로 과수산업이 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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