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장작가마 불지피기행사로 2006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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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장작가마 불지피기행사로 2006년 마무리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1.01 01: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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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로 가족과 주변의 안녕 기원

뜨거운 불꽃과 함께 200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열렸다.

▲ 2006년을 마무리하는 불꽃이 피어 올랐다.


 

 

 

 

 

 

 

 

 


이천시는 지난 2006년 12월 31일 밤 11시 30분 설봉공원 일원에서 200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구영신의 의미로 ‘도자장작가마 불지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도자기조합, 이천예총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길놀이, 고사, 점화퍼포먼스, 폭죽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 도자장작가마에 불씨를 점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소원지쓰기 행사에 참여한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민 모두 및 우리나라의 정치·경제가 잘되어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확 피게 되길 바란다는 내용을 적었다”고 밝혔다.

▲ 도자장작가마 불지피기 행사에서 조병돈 시장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황금돼지해로 알려진 2007년 1월 1일 정해(丁亥)년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설봉산 새천년의 탑, 부발 효양산, 장호원 백족산, 백사 원적산, 마장 도드람산, 대월 해룡산, 모가 마국산, 설성 노성산, 율면 임오산 등 모두 9곳의 지역명산에서 시민 4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 도자장작가마 불지피기 행사에서 이천시청소년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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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 2007-01-03 11:20:36
장작가마 불지피기 너무 멋있었어요~
현장에서 봤으면 열기와 감도이 더했을텐데... 아쉬워요~

언제나 승리 2007-01-02 07:03:58
고생했내요, 송구영신을 위해 밤늦게 까지 고생하는 시관계자와 예총, 도자기조합 관계자들 고생했ㅇ요.
특히 늦은 시간까지 취재하느라 고생한 홍기자님도 고생했구요. 근데 영월암에서 제야의 종을 쳤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