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7일 안흥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 00시 50분경 안흥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여 엔진룸 내부 일부 소실되어 9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출동하여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3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다.
이천소방서 화재조사는 소유자(배**/남/55년생)가“차량 운행 후 12:00경 집앞 주차장에 주차 후 차량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최초목격자(고**/남/92년생)의“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차량 운전석 앞쪽 엔진룸 내부에서 불꽃이 확인되어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진화 시도 및 119로 신고하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