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4일 소속동아리인 청소년문화기획단 ‘너나들이’와 과학동아리‘Y.E.S(Young Engineers Set)’가 장호원 장날을 활용하여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으로 소통캠페인을 진행했다.
12대 실천과제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이 캠페인은 바르고 고운 말을 통하여 사회구성원 간의 관계개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변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청개구리가 (美)아름다워지는 소리’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주 내용으로는 땡큐노트를 제공하여 평소 감사한 분들게 마음을 전하도록 하고, 평소 휴대폰 사용량, 가족 간의 대화 횟수를 조사하고 사회구성원들과 소통에 힘쓰겠다는 서약서를 받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200여명의 시민들이 서약서에 사인을 하여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Y.E.S’는 공학계열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로봇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호기심, 상상력을 발달시키고 공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목적으로 활동하는 과학동아리로 캠페인을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로봇체험을 진행하여 보다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
청소년동아리 ‘Y.E.S’의 대표자 김동우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기부하는 것도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너나들이 소통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