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 평생학습센터에서 ‘도자기가 있는 그림 아크릴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5월 22일 ~ 5월 31일까지이며, 강의는 6월 5일 ~ 8월 28일까지(월요일 10시~13시 )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신둔면사무소2층 소회의실이고,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신둔면사무소(031-644-8487)로 문의하면 된다.
신둔면의 대표적 지역 자원으로 꼽히는 도자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고 신둔면의 감성과 문화를 홍보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도자기와 꽃을 소재로 활용하여 도자기의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꽃의 조화를 통한 우리 도자기 다시보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작업은 도자기에 대한 관심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연결하는 모티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Ye's park(도자예술촌)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전통자기를 주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자기가 있는 그림 아크릴화를 통해 지역 작가를 만나고 창의문화도시를 탐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