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일일이 꽃 달아 드리며 이야기 나눠 …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이천)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광주 퇴촌면에 소재한 위안부 할머니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어버이날을 축하드리고 할머니들을 돌보고 계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할머니들에게 일일이 꽃을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마음이 숙연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가능한 자주 방문하여 할머니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또 “나눔의 집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안식처는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집은 지난 1992년 마포구 서교동에 개소한데 이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1995년 퇴촌으로 이전해 왔으며, 현재 10분의 할머니들께서 지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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