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주요 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김현철 부시장 등 시 간부급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지난 8일부터 지역 내 주요 시설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말을 맞아 주요시설공사현장의 문제점과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은 없는지 여부 등 진행상황을 직접 챙겨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백사송말천개수공사를 비롯해 신둔천수해상습지공사, 신하-대흥간 도로확포장공사, 율면 우회도로와 석산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공사, 장호원 진암천개수공사 등 8개 공사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감리단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진행 정도와 부실시공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