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이천도자예술촌 입주민 대청소 ‘환경정화’
상태바
신둔면 이천도자예술촌 입주민 대청소 ‘환경정화’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3.27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에 조성중인 이천도자예술촌 입주자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지난 25일 도자예술촌에 모여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는 현재 이천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대해 도자예술촌 입주자 스스로 ’참시민 운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 등을 거쳐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실천적 운동 확산과 민간 주도 시스템 정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신둔면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자예술촌 주변의 하천, 공원, 주차장 등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앞으로도 1회성 행사가 아닌 입주자가 주도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 방안을 수립 하여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가 조성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이천도자예술촌은 220명의 다양한 공예인 및 공예전문가들이 함께 거주하면서 본인이 제작하여 판매하는 공방마을과 상업시설, 카페거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으며, 공예인들은 이곳에 자신만의 공방을 지어 생활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판매 및 도자체험을 제공 하게 된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