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서관 주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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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주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7.03.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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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올해로 53회를 맞는 도서관주간(4월12일~18일)을 기념하여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천시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주간은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했으며,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개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작가초청강연, 인형극공연, 샌드아트공연, 원화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보드게임 딕싯을 배우며 즐겁게 스토리텔링을 배우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력 팡팡 보드게임!’과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모래를 만져볼 기회가 있는 ‘오감만족 샌드아트’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외에도 시립도서관 로비에서 <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 원화전시를 즐길 수 있다.

시립청미도서관에서는 채인선작가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책읽기가 즐거워지는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내 마음을 두드린 책속 한 문장 나누기’, ‘<돌 씹어먹는 아이> 원화전시’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시립어린이도서관은 ‘양치기소년 시로 인형극’, ‘명화요리 꽃피자 만들기’, ‘캘리그라피 머그컵만들기’, ‘클레이 독서등 만들기’, '천연 자일리톨 치약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여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도서관 로비에서는 <열세번째 아이> 원화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립효양도서관에서는 이상화작가를 초청하여 자녀독서지도 및 영어지도 노하우를 공개하며, 부모독서코칭 특강을 통해 자녀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독서지도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관내 목공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특별한 천연원목 책꽂이 만들기’와 봄을 맞이하여 ‘봄맞이 리본헤어악세서리 만들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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