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응급환자 소방헬기로 응급처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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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응급환자 소방헬기로 응급처치 빛났다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3.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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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대월면 군량리에서 응급환자(한**/남/60년생)가 발생하여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이송했다고 밝혔다.

6일 17시 05분께 대월면 군량리 공사장에서 컨베어밸트 설치 작업 중 10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환자는 흉부손상과 다발성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응급처치 후 환자상태를 확인하여 혈압, 산소포화도가 저하되고 언어반응과 통증반응이 저하되어 현장에서 소방헬기를 요청했다.

구급차로 헬기착륙장소로 이동 중 이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 김의중교수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방헬기가 아주대병원에서 이국종교수 의료팀과 동승하여 이천 복하교에 도착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는“구급대원의 정확한 진단과 처치, 신속히 소방헬기를 요청해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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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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