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해빙기를 맞아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배양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구명환·복식사다리·빙상썰매를 이용한 구조기법, 수중에서 장비 조작법,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숙달훈련, 요구조자 유형별 전문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천시에는 수난사고 위험 예상지역이 24개소(소하천, 저수지) 지정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강이나 하천에 얼었던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얼음위에서 빙상놀이 및 낚시행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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