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세대 공감 봉사활동을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함께 했다.

찾아가는 세대 공감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청소년들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서 어르신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재능기부공연, 공예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봉사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별히 이천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19명이 고향초, 엄마야 누나야, 고향의 봄, 소양강 처녀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연주와 문고리장식공예를 함께하며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세대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도 찾아가는 세대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