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3월 6일에 개강하여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격주 토요일 총 26회 이루어 진다.
교육과정은 원예치료개론, 정신의학, 원예치료와 간호학 등 이론 강의와 다양한 실습, 원예치료기관 견학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하고 일정의 워크숍과 임상실습을 완료 후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복지원예사’는 원예활동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에서 활동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교육생 중 15명이 복지원예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원예치료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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