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과 함께하는 대월초 ‘꿈을 이루는’ 진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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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과 함께하는 대월초 ‘꿈을 이루는’ 진로이야기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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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은 8일 이천시 대월초등학교(교장 박상혁)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석준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월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성장과정과 국회의원이라는 꿈을 이루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이들에게 들려주었고 국회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였다.

장인우(5학년) 학생의 “국회의원이 되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나요?” 라는 질문에,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싶어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기에 그런 부분들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하였다.

이경서(6학년) 학생의 “이천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에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이천이 수도권 규제로 인해 큰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개선하고, 나아가 ‘통일한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였다.

중학생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겪었던 어려움, 고등학생 시절 서울로 전학 가서 낯선 환경에서 겪었던 어려움, 40이 넘은 나이에 경제학 박사가 되기 위해 낯선 미국 땅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는 데는 입지, 신념, 감사, 겸손이라는 삶의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였다.

대월초등학교 학생들은 송석준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갈 때 꿈을 이루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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